[메디소비자뉴스=김은지 기자] 박창수<사진> 전남대병원 병리과 교수가 4일 전남대병원 강당에서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3대 병원장에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정병석 전남대 총장ㆍ이삼용 전남대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 신임 병원장은  "광주광역시 및 전남대병원과 원활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전국 최고의 요양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전남대병원이 위탁받아 운영 중인 광주시립제2요양병원은 지난 2013년 개원했으며 내과ㆍ신경과ㆍ재활의학과ㆍ외과 등 4개 진료과와 노인질환ㆍ뇌신경질환ㆍ노인재활 등 3개 클리닉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