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김은지 기자] 김병문<사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지난 1일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김 신임 회장은 "신경중재치료의학회는 중추신경계 혈관질환의 진단 및 중재적 치료의 발전을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환자에게 제공한다는 목적을 갖고 있다"며 "여러 부문 의료진의 협력으로 신경중재치료의학이 새로운 전문 학문으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24년 전 창립된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는 첨단영상의학기기와 다양한 신경중재의료기구를 함께 사용하는 비침습적 방법으로 뇌혈관질환 및 신경계질환의 치료법 등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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