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현대약품 본사에서 열린 추도식에서 김영학 현대약품 대표가 추도사를 하고 있다.
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현대약품 본사에서 열린 추도식에서 김영학 현대약품 대표가 추도사를 하고 있다.

[메디소비자뉴스=방석현 기자] 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은 지난 2일 서울 논현동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자인 고(故) 동산(桐山) 이규석 회장의 12주기 추도식<사진>을 거행했다.

고(故) 이규석 회장은 1965년 국민보건 향상을 경영이념으로 현대약품을 창업해 정도경영과 품질경영을 추구한 업적이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직원들은 이날 추도식에서 ‘국민보건 향상’이라는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수많은 우수 의약품을 개발하고 제약산업 발전에 공헌한 이 회장의 정신을 그렸다.

이 회사 김영학 대표는 "이규석 회장님은 현대약품 창립 이래 수많은 어려움에서도 남다른 선견지명과 경영 수완, 훈훈한 인간미로 모든 난관을 이겨낸 분”이라고 추도했다.

이어 “선대 회장님이 혼신의 힘을 다해 다져온 토양을 바탕으로 초일류 제약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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