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방석현 기자]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임직원 및 서울 거주 중국인 120여명과 ‘건강한 숲’ 조성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2년 전 조성된 CJ헬스케어 건강한 숲을 돌보고, 미세먼지 문제 개선을 위해 회사가 진행 중인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서울에 거주 중인 중국인들도 참여해 우리나라와 중국이 처해있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힘을 모았다.

이 회사 임직원과 중국인들은 조별로 헛개나무 등을 심으며 울창한 도시 숲을 만드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 회사는 2016년부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페트병을 재활용한 벽걸이 화분으로 도심을 녹색 정원으로 만드는 ‘웰빙 그린월(Wellbeing Green Wall)’ 제작 활동과 건강한 자원봉사 문화 조성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영화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비가 내렸지만 직접 나무를 심으며 값진 식목일을 보낸 만큼 앞으로도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을 이어나가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전국민의 관심 증진을 위한 새 캠페인 ‘안녕하세요’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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