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은 장애인들에게 ‘4월 굿모닝 우면’ 봉사활동<사진>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JW홀딩스, JW중외제약 등 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JW중외 한마음봉사단’은 지난 18일 서울 서초동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우면동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13명의 독거 어르신들과 함께 봄맞이 나들이 행사를 열었다.

임직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경기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으로 이동, 어르신들의 일일 보조 가이드 역할을 통해 소통했다.

앞서 재단은 11일엔 경기 안산 시화나래조력발전소에서 김포시, 김포복지재단과 함께 ‘중증장애아동 현장학습 체험도 진행했다. 25명의 장애아동들과 연날리기, 비누방울 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이종훈 사무총장은 “올초 신설한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위원회와 연계해 소외층을 돕고 그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은 16년째 중증장애인 구성의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을 후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화가 대상 미술공모전 운영 등 문화예술 부문에서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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