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각종 안과 질환에 도움을 주는 ‘투아이블루 점안액’과 ‘투아이케어 점안액’ 등의 점안액 2종<사진>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점안액은 미세먼지와 황사 등에 따른 안과질환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것.

투아이블루 점안액은 나파졸린(코 점막 혈관 수축제), 클로로페니라민(항 히스타민제), 아미노카프로산(지혈제), 네오스티그민(부교감신경 흥분제)의 4가지 주성분과 첨가제 멘톨 성분이 함유됐다.

눈의 충혈, 피로, 가려움 등의 증상을 개선시킬 뿐 아니라 눈의 불쾌감, 침침함, 염증 등 여러 안과질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나파졸린은 충혈을 완화시키며 클로르페니라민은 항히스타민제로 알러지 및 가려움 등을 완화시킨다. 아미노카프로산은 혈관 충혈 및 염증의 진행을 막고 네오스티크민은 충혈을 제거, 첨가제로 함유된 멘톨 성분은 시원한 청량감으로 충혈되고 피로한 눈에 도움을 준다.

투아이케어 점안액은 설파메톡사졸(항균제), 클로르페니라민, 아미노카프로산, 글리시리진산이칼륨(살균제)이 주성분으로 결막염(유행성결막염), 다래끼, 눈꺼플의 짓무름, 가려움 완화 등에 사용된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왼쪽부터 투아이케어ㆍ투아이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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