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영<사진> 원광대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14~15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25차 대한내비뇨기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서 신임 회장은 원광의대를 졸업한 후 일본 나고야대 임상의사를 거쳐 미국 플로리다 셀러브레이션시 병원에서 로봇수술 연수를 했다.

2008년 전립선암, 신장암에 대한 로봇수술을 성공한 비뇨기과의 권위자로 통한다.

서 교수는 세계 내비뇨기과학회 위원,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이사, 대한비뇨기과학회 학술위원ㆍ연구기획위원, 근로복지공단 자문의사 등을 맡고 있다.

대한내비뇨기과학회는 각종 비뇨기과 질환에 대한 로봇,복강경 수술 및 요로결석 치료를 연구하는 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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