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랑〈오른쪽〉 선수와 아빠 김학민씨 [사진 = 한미약품 제공]
김아랑〈오른쪽〉 선수와 아빠 김학민씨 [사진 = 한미약품 제공]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ㆍ권세창)은 종합비타민 브랜드 '나인나인'의 광고모델로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 선수와 김 선수 아빠(김학민씨)를 동반 출연시켜 새로운 TV 광고를 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미소천사'라는 별칭과 함께 '국민효녀'로 사랑받고 있는 김 선수가 나인나인으로 부모님 건강을 챙겨드린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김 선수는 올들어 어린이영양제 ‘텐텐’ CF 모델로 활약한 데 이어 나인나인의 모델로도 활동하게 된다.

이번 광고는 오는 9월부터 방송될 계획이다.

김 선수 부친은 낡은 트럭 한 대로 전국을 돌면서 김 선수를 뒷바라지해 온 것으로 알려지며 감동을 준 바 있다.

김 선수도 "아버지가 트럭으로 전국을 누비며 지금의 나를 만들어주셨다"며 "좋은 성적을 거둬 아버지께 새 차를 선물해 드리고 싶다"고 공식 석상에서 밝힌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텐텐을 먹고 자란 김 선수가 성인이 되어 나인나인으로 부모님 건강을 챙긴다는 내용의 이번 광고는 밝고 쾌활한 성격, 효심을 갖춘 김 선수와 제품의 특장점이 잘 맞아 떨어진다”며 "그동안 ‘한국인 맞춤형 영양제’라는 입소문을 타고 있는 나인나인이 이 광고를 통해 더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인나인은 한국인에게 필요한 28가지 영양 성분이 함유된 종합비타민으로 육체피로 회복, 병중 및 병후 비타민 공급, 눈과 뼈 건강 등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13종과 미네랄 12종이 들어있을 뿐 아니라 현대인에게 부족한 비타민D 성분도 크게 강화된 데다 생리활성 성분인 콜린타르타르산염, 오로트산수화물, 우르소데옥시콜산 3종도 함유됐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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