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수<사진>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62회 대한고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전 교수는 국내 주요 대학병원 7곳과 공동으로 '고령에서 잘 발생하는 근위대퇴골의 골다공증성 골절에 대한 새로운 수술기구(ZNN, Zimmer Natural Nail) 이용시 수술 결과'를 주제로 한 연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 교수는 “근위 대퇴골의 골다공증성 골절은 노인에게서 자주 발생한다"며 "이런 노인성 질환을 치료하는 수술 기구가 발전하면서 더욱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 병원에서 전 교수는 관절ㆍ류마티스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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