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22일 서울 양재동 본사를 비롯한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제3회 자율준수의 날 기념식을 갖고 윤리경영과 준법 영업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이날 기념식엔 일동제약을 비롯해 일동홀딩스 및 계열사 등 일동제약 그룹 전체 임직원 1500여명이 참석했다.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경영진과 전 임직원들이 준법 선서과 함께 서약도 했다.

회사는 준법 영업의 동기 부여를 위해 부서별 자율준수 책임자 임명에 이어 CP(Compliance Program) 준수 우수부서 시상도 가졌다.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은 기념사에서 “기업이 고객을 확보하고 활동을 영위하며 지속 성장하기 위해 ‘신뢰’가 기본 바탕이 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임직원 개개인이 무거운 책임감과 확고한 윤리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초청 전문가가 윤리경영을 주제로 강연도 했다.

이 회사는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과 임직원 윤리의식 고취를 위해 2016년 9월 ‘자율준수의 날’을 제정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회사는 윤리경영 전담 부서를 설치 운영하고 교육훈련 등의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CP등급 평가 AA를 획득한 데 이어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등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