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사진) 아주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최근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대한부위마취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2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김 신임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초음파를 활용한 말초신경차단술의 활성화로 부위마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을 위한 학술적 교류의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임기동안 학회의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대한부위마취학회는 한국부위마취연구회를 전신으로 지난 2016년 창립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분과 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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