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소(사진) 아주의대 피부과 교수가 지난 13~15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18차 세계베체트병학회 총회에서 학술이사 추대 및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희귀질환인 베체트병 부문 세계적 권위자인 이 교수는 'Genetic characteristics of senescent CD8 T cells in the peripheral blood mononuclear cells of Behçet’s disease patients'을 주제로 발표한 연구 논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교수는 지난 1992년부터 아주의대에 재직하며 1994년 아주대병원 베체트병클리닉을 개설했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