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훈(맨앞 연단) 대표이사가 제59주년 창립 기념행사에서 비전 등을 밝히고 있다.[사진=국제약품 제공]"

" 미래의 신약 및 개량신약 출시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해온 결과,내년부터 점차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이사(공동대표 안재만)는 19일 경기도 분당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9주년 창립 기념행사에서 "도전과 배려의 핵심가치로 지속적인 제조 설비투자를 진행 중"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남 대표는 "국내에서 TOP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제조 기지국,안과시장의 중심 기업,고품질의 고형제 생산 능력 등의 장점을 갖고 다른 회사들에게 수탁판매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오고 있다"면서 "해외에서도 여러 파트너사들과 교류로 오는 2020년부터 의약품 및 B2C제품의 활발한 수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 대표는 "내년 상반기 개량신약 레스타포린 점안액 출시를 비롯해 해외 라이센스 인 제품 도입, 안구건조증 개량신약 개발, 'DPP4 inhibitor' 우선판매권 획득, 세프디토렌 세립 출시,미래 트렌드 'Tamsulosin 0.4mg'와 'sarpogrelate' 생산기술 확보, 당뇨병 복합제 출시 등을 앞두고 있다"면서 "이어 신약물질중 하나인 항염증 치료제 개발을 빠르게 활성화시켜 회사의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32년 수처리 전문업 계열사인 효림산업와 먹는 물시장 진출을 위한 협업도 진행해 상호 시너지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국제약품은 이날 창립기념일을 맞아 25년이상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들에 대한 포상도 실시했다.

장기근속자

▷25년 이상 근속자: 이광제 부장(내용고형제팀), 이호성 상무보(중역B) 외 5명

▷20년 이상 근속자: 박종욱 부장(정보관리팀)

▷15년 이상 근속자: 윤기석 선임과장(재정부), 최해성 수석부장(마케팅본부) 외 13명

▷10년 이상 근속자: 임정수 선임과장(원주지점), 김남관 대리(품질관리팀) 외 7명

◇우수사원

▷주민경 차장(개발부), 남형민 차장(위수탁팀), 황호명 선임과장(영업관리팀), 김영수 대리(기획부), 신지현 사원(내용고형제팀)

◇우수팀

▷박종욱 부장(정보관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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