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18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여수ㆍ순천 개원의 80명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 고혈압 복합제인 '칸데암로정'의 Satellite 심포지엄<사진>을 개최하고 최근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자로 나선 이민구 성가롤로병원 순환기내과 과장은 2018 대한고혈압학회 가이드라인을 기존의 고혈압진료지침 및 'AHA/ASA' 진료지침과 비교하면서 가면고혈압의 진단 및 24시간 혈압측정방법을 강조하며 세심한 혈압측정을 통한 환자케어를 강조했다.

이어 SCI급 국제학술지인 'Clinical Therapeutics'지에 등제된 칸데암로정 2상의 임상 결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소개하며 "용량 의존적인 혈압강화 효과와 낮은 부작용을 나타낸 칸데암로정이 단일제로 조절안되는 고혈압환자의 치료옵션으로 고려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좌장인 지황용 전남병원 내과 부장은 "이번 칸데암로 심포지엄이 일선 개원의들의 고혈압 환자를 치료하고 관리하는데 유의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칸데암로정이 더 많은 고혈압환자들에게 치료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준한 임상결과를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할 것이며,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칸데암로정은 ARB 계열 칸데사르탄과 CCB 계열 암로디핀 복합제로 신풍제약이 자체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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