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륜(사진) 전남대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21일 동강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7회 광주의사의 날 행사에서 환자진료와 학술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무등의림상'을 수상했다.

무등의림상은 광주시의사회가 매년 광주의사의 날을 맞아 광주지역 의료계와 학술발전 등에 공헌한 의사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최 교수는 전남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을 운영하며 미숙아와 고위험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펼쳐오는 등 신생아 건강 증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 교수는 그간 국내외 유명 학술지에 총 300여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연구성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최 교수는 대한소아과학회 광주ㆍ전남 지회장 및 대한소아과학회 부회장, 광주광역시의사회 윤리위원ㆍ이사ㆍ상임의사 및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2008년부터 2년간 광주ㆍ전남 여자의사회 회장을 맡기도 했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