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직원들이 소아암 환자에 전달할 헌혈증을 기부하고 있다.[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16일 서울 서초구 본사 3층 강당에서 ‘2018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헌혈 캠페인은 중앙대병원 헌혈센터와 함께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광동제약 임직원들은 이날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헌혈증을 환아들을 위해 기증했다.

회사는 이달 한달 간 사내 캠페인을 벌여 임직원들의 헌혈증 기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연말을 앞두고 동료와 함께 봉사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임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이 회사 임직원들과 가족들은 10일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을 찾아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1400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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