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행(사진) 가톨릭의대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17일 고려대 유광사홀에서 열린 '2018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1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

이 교수는 "골연부조직의 활용 범위와 필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국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학술 발전은 물론 더 많은 환자들이 안전한 골연부조직 이식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 교수는 이 병원의 종합검진센터장 및 조직은행장을 맡고 있다.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는 다양한 골연부 조직의 이식에 관한 연구, 교육 및 학술 교류를 목적으로 2000년 6월에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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