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실, 수술 부위 등 5개 감염 감시 지표가 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관리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들 5개 지표와 관련해 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KONIS) 참여 병원이 내년 1월9일까지 모집된다.

5개 지표는 중환자실, 수술 부위, 신생아중환자실, 손위생, 중심정맥 관련 혈류감염 예방이다.

이 중 중환자실과 신생아중환자실은 종합병원 및 150병상 이상 병원으로 감염관리실과 중환자실 또는 신생아중환자실이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수술 부위의 경우 종합병원 및 150병상 이상 병원(전문병원 포함)으로 감염관리실과 수술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인데, 상급종합병원 5곳과 종합병원 3곳, 병원 2곳, 전문병원 1곳 이상의 전수조사가 가능한 기관이 대상이다.

손위생과 중심정맥 관련 혈류감염 예방은 종합병원 및 병원으로 감염관리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이면 된다. <표 참조>

자료 : 질병관리본부
                                                       자료 : 질병관리본부

이와 관련해 전담인(의사 포함)은 1회 이상 교육 참가, 지속적 감시 및 사례 진단(모니터링) 1개월(수술 부위는 추적 종료 후) 안에 필수적으로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자료를 입력해야 한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다. 

참여 병원 선정은 내년 1월23일 지정 통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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