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이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읽고 있다.[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2일 대방동 본사에서 가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지난 1년간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며 명실상부 일류 제약기업으로 거듭났고, 해외진출을 통해 ′Global Yuhan’ 으로 한 발짝 가까이 다가섰다”며 “임직원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이 만들어낸 자랑스런 결과로,다 함께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장은 ”유한정신, 즉 Integrity와 Progress를 바탕으로 자신을 위해, 회사를 위해,언제 어디서든 일할 준비가 돼있는 사람을 양성하는 데 회사는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모든 임직원은 세계를 무대로 뛸 수 있는 전문가가 되기 위해 개인 역량 강화에 더욱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한양행은 새해 경영지표를 ‘Great & Global’로 정해 공정경쟁자율준수프로그램을 전 사업부문으로 확대 및 운영하고 나눔활동을 통한 실천하는 사회공헌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Global Yuhan'으로 우뚝 서기위해 새로운 지역의 현지화에 속도를 내고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시무식에는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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