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호(사진)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최근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조기에 중재술을 시행하는 ST 분절 비상승 심근경색증 환자에게서 혈색소와 중성구, 림파구 비율을 이용한 조기 위험도 평가'를 주제로 ST 분절 비상승 심근경색증 환자 6157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간단한 혈액 검사 수치만으로도 신속하게 환자 예후를 평가, 치료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연구 논문은 지난해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지(7권 1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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