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사진) 가톨릭의대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교수가 최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젊은 과학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ㆍYoung Korean Academy of Science and Technology)' 신입 회원으로 선정된 것이다.

Y-KAST는 만 45세 이하의 젊은 과학자들이 주축이 되어 정책 활동과 해외 교류를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영아카데미로 현재 125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이번엔 각 부문 최우수 젊은 연구자 26명이 선출됐다.

피부과학 및 미용피부, 아토피 부문 전문가인 김 교수는 피부질환에 대한 임상연구와 피부과학 발전의 업적을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회원으로 선정된 데 대해 영광"이라며 "앞으로 피부 가려움증 연구에 집중해 이 부문에 선도적인 학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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