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중국산 혈장분획제제 수입 안돼… 안전관리 만전"
식약처 "중국산 혈장분획제제 수입 안돼… 안전관리 만전"
  • 오지혜 기자
  • 승인 2019.02.0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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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달리 'HIV 2차 확인ㆍ제거 과정' 거쳐 생산 및 유통 안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중국에서 에이즈바이러스(HIV)에 오염된 혈액제제의 대량 유통과 관련해 "중국산 혈장분획제제나 원료혈장이 우리나라에 전혀 수입되지 않으며, 국내 제조 및 공급되는 면역글로불린 등 혈장분획제제도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식약처는 "국내에서 혈장분획제제는 사람의 혈장을 원료로 원료혈장 수집 단계부터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HIV), B형간염바이러스(HBV), C형간염바이러스(HCV) 등의 존재 여부를 1차 검증하고, 2차로 제조공정 초기에 바이러스가 없음을 확인한 후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공정(바이러스불활화)을 거쳐 최종 완제품이 생산된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완제품에 대한 HIV 확인 시험(3차)을 거쳐 최종적으로 적합한 제품만을 시장에 유통하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식약처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민에게 안전하고 품질이 확보된 혈장분획제제를 공급할 수 있도록 원료혈장 단계부터 완제의약품에 이르는 제조ㆍ품질관리 전반에 대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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