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권(사진) 보라매병원 사무국장이  지난 23일 19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

정 신임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미션과 비전을 정비해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급변하는 보건의료환경 속에서 소통과 화합으로 새 길을 열 것"이라며 "임원 및 대의원들의 많은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정 회장은 협회 주요 추진 사업으로 ▲조직 정비 및 중앙회ㆍ시도지회 소통 채널 구축 ▲뉴 비전 및 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 ▲회원ㆍ회비 관리시스템 구축 및 회원 증대방안 모색 ▲교육원 재편 및 학술대회 개선 ▲재무건전성 확보 ▲회원 권익 증대 방안 모색 등을 제시했다.

정 회장은 서울대병원 교육, 인사, 홍보대외협력팀, 비서실, 원무, 재무 등의 부서장을 두루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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