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원(사진) 인제의대 서울백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지난달 19일부터 7일간 회원들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이 신임 이사장은 경북의대를 졸업한 후 동대학원 석ㆍ박사를 거쳐 대구가톨릭의대 교수를 시작으로 계명의대,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서울대병원 등에서도 응급의학과 교수를 지냈다.

현재 서울 중부소방서 구급지도의사를 맡고 있다.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는 대한응급의학회 산하단체로 응급의료종사자에 대한 교육, 의료지도, 평가 등을 위해 응급의학과 전문의 가운데 의료지도의사 4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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