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헌(사진) 전(前) 부산보훈병원장이 최근 온요양병원장으로 취임했다.

김 신임 병원장은 1986년 부산대병원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서울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의무담당관, 병원기획조정부실장 겸 전산실장, 전국의대 교수협의회 부회장 등의 경험을 통해 병원 경영과 조직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쌓았으며 부산대 국제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부산대병원장, 부산의료원장, 부산보훈병원장 등을 지낸 바 있다.

김 병원장은 "온요양병원의 강점인 위치와 쾌적한 환경을 살려 노인환자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며 "임상 장수ㆍ노화 연구소 설립 등을 추진해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만드는 데 남은 인생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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