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모(사진) 고대안암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대한축구협회 의무분과위원회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주치의로 위촉됐다.
장 교수는 이번 주치의와 함께 축구협회 의무분과위원으로도 임명됐다.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슬관절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대한관절경학회 등 여러 학회에서 활동 중인 장 교수는 무릎관절 질환과 스포츠 손상과 연관된 임상 및 기초 연구 논문을 국내외 다수 학술지에 게재한 바 있다.
장 교수는 "국민으로서 늘 응원해왔던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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