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 '리리카'(성분명 : 프레가발린ㆍ화이자)의 개량신약이 대거 급여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유한프레가발린서방정150mg'(유한양행) 등 리리카 개량신약 12개 품목이 내달 1일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표 참조>

함량별로 상한액이 770~987원으로 적용된다.

프레가발린 0.15g은 유한프레가발린서방정150mg, 가바뉴로서방정150mg(한림제약), 젤리프서방정150mg(LG화학), 리카뉴로서방정150mg(대원제약), 슈프레가CR서방정150mg(크라운제약), 카발린CR서방정150mg(지엘팜텍)으로 770원으로 책정됐다.

0.3g은 슈프레가CR서방정300mg(크라운제약), 카발린CR서방정300mg(지엘팜텍), 가바뉴로서방정300mg(한림제약), 젤리프서방정300mg(LG화학), 리카뉴로서방정300mg(대원제약)이 987원으로 보험약가가 정해졌다.

유한프레가발린서방정300mg(유한양행)은 986원이다.

프레가발린 제네릭인 프가틴캡슐25ㆍ50mg(하나제약)은 각각 275원, 439원으로 각각 상한액이 책정됐다.

리리카는 연간 5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자료 : 보건복지부
                                                                                                    자료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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