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혁(사진) 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팀이 지난 22~23일 부산에서 열린 32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구연발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팀은 '혈관성 인지장애 동물에서 신경줄기세포 이식효과 연구'를 주제로 한 연구에서 혈관성 치매 동물모델을 이용해 역분화줄기세포에서 분화시킨 신경줄기세포 이식 치료로 혈관성 치매 치료 가능성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교수는 이 병원에서 뇌동맥류를 비롯한 뇌혈관질환의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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