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완(사진) 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최근 대한비과학회 11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김 교수는 "비과에선 비부비동염, 알러지비염, 수면무호흡증 등 발생률이 높은 질환을 다루고 있는 만큼 전문 의료진 양성이 중요하다"며 "임기 동안 비과학 의료진을 위한 교육을 확대해 이 부문 발전을 이루고 나아가 국제적인 입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비과학회는 1990년 창립된 후 비과학 부문 국내외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학술 교류 및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