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주(사진) 가톨릭의대 인천성모병원 감염관리실 간호사가 최근 '47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인천광역시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 간호사는 가톨릭대 임상간호대학원 감염관리 석사과정을 이수하고 감염관리전문간호사 및 감염관리실무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한 감염관리 전문가로 의료기관 감염관리, 감염병 재난훈련 노하우 등을 통해 관내 감염관리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간호사는 "신종플루와 메르스 사태 이후 다제내성균, 홍역 등 각종 감염관리 관련 이슈가 크게 대두되고 있지만 기본적인 감염관리 활동부터 잘 다져나간다면 새로운 감염병은 물론,그에 연계된 문제까지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내외적인 의료관련 감염관리 교육, 적극적인 인식개선 활동 등을 통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