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철(사진)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15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80주년 개교기념식에서 '백남석학상'을 수상했다.

배 교수는 한양대 의대 졸업 후 동대학원 박사학위를 거쳐 미국 하버드대 브리검앤우먼스병원에서 연수했다.

2012년부터 한양대 석학교수이며 2018년부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상은 한양대를 설립한 백남(白南) 김연준 박사(1914~2008)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교육ㆍ연구 분야에 뛰어난 업적을 보인 학자를 선정해 매년 개교기념일에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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