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흥식(사진) 고려의대 생리학교실 교수가 최근 인류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과학적인 시각으로 풀어낸 'What am I?'를 출간했다.

이 책은 고려대의 최고 인기 강의 중 하나인 ‘생물학적 인간'을 책으로 정리한 것이다.

 책에는 ▲인공지능 시대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인간만이 흰자위를 갖고 있는 이유 ▲직립으로 얻은 것과 잃은 것 ▲외할머니가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이유 ▲집단사냥의 속성을 이용하라 등 인류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을 뇌의학자의 시선으로 명쾌하게 풀어냈다.

뇌의학 최고 권위자인 나 교수는 1981년 고려의대 졸업 후 동대학원 석ㆍ박사를 거쳐 1990년부터 생리학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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