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호(사진)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오는 6일부터 5일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국제혈전지혈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Thromosis and HemostasisㆍISTH)에 한국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학회의 혈소판 부문 좌장을 맡은 정 교수는 한국인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게서 항혈전 치료 현황 및 전남대병원에서 개발해 식약처 승인 절차를 밟고 있는 새 심장혈관 타이거 약물 용출 스텐트에 대한 연제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정 교수는 한국혈전지혈학회장을 맡고 있다.

국제혈전지혈학회는 동맥혈전과 관계된 심근경색증ㆍ뇌경색증ㆍ심방세동, 정맥혈전과 관계된 폐동맥색전증ㆍ하지혈전증, 출혈과 관계된 혈우병ㆍ혈소판감소증 등과 혈관중재술을 다루는 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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