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은 2일 병원 강당에서 14대 김종우(사진) 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는 홍성진 의료복지이사, 정기성 순천시 보건소장, 정효성 순천의료원장 등 지역 의료계 및 유관기관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김 신임 병원장은 한양의대 졸업 후 한양대병원 전임의를 거쳐 지난 2004년 순천병원에 부임해 진단검사의학과장, 류마티스센터장, 진료부원장,병원장 직무대리를 수행했다.

김 병원장은 "취임을 계기로 내부적으로는 산재 정책사업의 고도화를 추진하면서 의료의 질적 향상, 산업보건사업 중점화를 통한 근로자 건강관리를 책임지겠다"며 "외부적으로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과의 연계사업을 적극 추진해 순천을 대표하는 일등 병원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