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현(사진) 가톨릭의대 성빈센트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최근 열린 ‘건강보험 30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고 교수는 경인 지역 만성대사질환 현황 분석 및 발표, 당뇨병 예방 사업 및 맞춤형 관리 시범사업 진행 등을 통해 보건의료 향상과 지역 맞춤의료 정책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해 고 교수는 2016년과 지난해 건강보험공단 경인본부와 공동 연구를 통해 지역 만성대사질환 현황을 발표한 바 있다.
고 교수는 이처럼 건보공단 경인본부와의 공동 연구 경험을 토대로 지난해 8월부터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국책 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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