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대표 김수옥)가 자회사 진매트릭스바이오를 흡수 합병한다고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진매트릭스바이오는 2003년 설립되어 줄곧 항체 소재와 생화학진단분야의 벤처기업이다.

합병 비율은 1 대 0.1516601 이며 합병기일은 10월 1일, 신주상장예정일은 같은 달 11일이다. 합병 완료 시 진매트릭스바이오는 소멸되고 최대주주 변동은 없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이번 합병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자회사 흡수합병”이라며 “자회사와 사업을 통합함으로써 양사의 영업이익률을 제고하고 자원 비용의 효율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차별화된 항체 소재 원천기술을 보유한 진매트릭스바이오와 합병하게 되면서 재무구조 개선 외에도 헬스케어 시장에서 진매트릭스의 성장성을 제고하기 위해 한층 더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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