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제주 지역 청소년 대상 'DMZ 평화생명캠프' 개최
광동제약, 제주 지역 청소년 대상 'DMZ 평화생명캠프' 개최
  • 김은지 기자
  • 승인 2019.08.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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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34명 대상 올해 7번째 행사… 비무장지대 일대서 다채로운 체험ㆍ교육 프로그램 진행
광동제약의 ‘삼다수와 함께하는 청소년 DMZ 평화생명캠프’에 선발된 제주 지역 고교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의 ‘삼다수와 함께하는 청소년 DMZ 평화생명캠프’에 선발된 제주 지역 고교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지난 5~8일까지 3박4일간 ‘삼다수와 함께하는 제7회 청소년 DMZ 평화생명캠프’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 지역 고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화천, 인제, 고성, 경기도 파주 등 DMZ(비무장지대) 인근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는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 DMZ 평화둘레길, 한국 DMZ 평화생명동산, 제3땅굴 등을 탐방하며 분단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평화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프로그램 외에 다양한 교육과 강의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남북관계 역사 및 비무장지대 생태 강의를 듣고 평화로운 남북관계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토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 캠프에 참여해 느낀 점들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의견도 내놓았다. 학생들은 매일 저녁엔 생명 보호를 위한 개인별 실천 계획을 세워보는 그룹 활동을 진행해 캠프 이후 이를 지켜나갈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DMZ를 직접 찾아보니 자연환경과 평화의 소중함이 정말로 와닿았다”며 “캠프가 끝난 뒤에도 평화와 생명을 위한 약속들을 꼭 지켜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우리 국토의 남쪽 끝 제주도에 사는 청소년을 최북단 지역 DMZ로 초청해 평화와 생명의 가치를 되돌아본다는 취지로 2012년부터 시작됐다. 광동제약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서 후원, 사단법인 생태지평연구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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