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영구 화장, 침습적 시술인 만큼 위생ㆍ전문성 중요
반영구 화장, 침습적 시술인 만큼 위생ㆍ전문성 중요
  • 오지혜 기자
  • 승인 2019.10.1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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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조사에 따르면 아이라인을 비롯한 반영구화장 시술 건수는 약 600만 건을 넘어섰으며 이를 경제 규모로 환산하면 1조8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영구화장이 이렇게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게 된 것은 사회적으로 외모에 대한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다.

반영구화장이란 눈썹, 눈 점막, 헤어라인, 입술 등 다양한 부위에 진행할 수 있는 시술인데다가 한 번 시술을 하게 되면 2~5년 이상 유지되기 때문에 간편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젊은 여성 외에도 중, 장년층, 남성들까지 반영구 화장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 시술 환경에 대한 관리가 미흡해 문제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만일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시술을 받게 될 경우 B형 또는 C형 간염, 매독, 에이즈 등 세균 및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

뿐만 아니라 반영구 화장은 시술 특성상 피부에 상처를 내는 침습적 행위인 만큼, 시술 후 피부에 켈로이드가 발생할 수 있고 상처 부위의 염증 및 전염성 질환의 감염, 비후성 반흔 형성, 이물질 함입 육아종 등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이에 대해 비앤미성형외과 압구정점 김일건(사진) 원장은 “반영구 화장은 입술, 눈썹, 아이라인 등 피부 표피층에 컬러를 침투하는 시술로 진피 아래층까지 색소를 침착하는 시술로, 시술 시간이 1~2시간으로 짧고 시술 후 바로 외부 활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라며, “하지만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알레르기, 붓기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시술 전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픽서 반영구 시술 등 자신의 상태에 맞는 시술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 원장은 이어 “상담 시에는 의료진이 진행한 시술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최신 장비를 사용하는지, 자신의 얼굴에 맞지 않는 시술을 권하는 지 등을 파악해야 후회 없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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