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규(사진) 전남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지난 20일 동강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8회 광주의사의 날' 행사에서 '29회 무등의림상'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국내 혈관계 및 비혈관계 인터벤션 시술을 도입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국내 의료 발전 및 지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전남의대 졸업 후 1987년부터 이 병원 영상의학과에 재직 중이다.

무등의림상은 광주시의사회가 해마다 광주의사의 날을 맞아 지역 의료계와 학술 발전 등에 공헌한 의사를 선정해 시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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