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희(사진) 전남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평의원 회의에서 35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까지다.

신 교수는 "학회가 미래 의료를 선도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임기 내 열릴 2021년 춘계심포지엄과 LMCE 2021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대한진단검사의학회의 자학회인 대한임상미생물학회에서 회장을 지낸 바 있다.

이 학회는 지난 1980년 창립된 후 수많은 학술대회와 연구활동을 통해 국내 진단검사의학 부문 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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