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찬수ㆍ공성혜(사진) 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팀이 최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골대사학회(ASBMR, American Society for Bone and Mineral Research)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머신 러닝을 이용한 골절 예측 모델 개발'을 주제로 한 연구에서 골절을 예측하는 기존의 모델들과 달리 머신러닝 기법을 최초로 적용하여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연구로 평가받았다.
미국 골대사학회는 세계 각지 내분비대사내과학회 중 골대사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젊은 연구자상'은 45세 미만의 우수한 연구 발표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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