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경기도 용인의 GC녹십자 R&D센터에서 지희정 제넥신 부사장(왼쪽에서 세번째), 유태무 에프앤디컨설팅그룹 대표(왼쪽에서 네번째), 남태균 메디인사이트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를 비롯한 GC녹십자셀 임직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11일 경기도 용인의 GC녹십자 R&D센터에서 지희정(왼쪽 세 번째) 제넥신 부사장, 유태무(가운데) 에프앤디컨설팅그룹 대표, 남태균(왼쪽 다섯 번째) 메디인사이트 대표를 비롯한 GC녹십자셀 임직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GC녹십자셀]

세포치료 전문기업 GC녹십자셀(대표 이득주)은 지난 11일 경기 용인 GC녹십자 R&D센터에서 ‘SRCG(Science, Regulatory, Clinical, GMP) 심포지엄 2019’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SRCG 심포지엄은 바이오의약품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바이오ㆍ제약산업과 연계된 각종 과학 트렌드 및 허가 심사 과정, GMP 제도 및 정책 동향, 임상시험 트렌드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GC녹십자셀 주관 아래 목암연구소, GC녹십자랩샐, GC녹십자지놈 등 가족사 임직원을 포함해 다양한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심포지엄의 세부 주제는 ▲단백질ㆍ항체 의약품 개발 기술 동향 및 전망(김용성 아주대 응용화학생물공학과 교수) ▲ GMP Case Study: Lessons from US FDA 483s and Warning Letters(김세중 GMPeye 대표) ▲글로벌 진출을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남태균 메디인사이트 대표) ▲의약품 개발 및 인허가 대응전략(유태무 에프앤디컨설팅그룹 대표) ▲바이오 의약품 개발 경험 공유(지희정 제넥신 부사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태무 에프앤디컨설팅그룹 대표는 “성공적인 인허가 전략을 위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자료를 분석하고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라며 “실패를 두려워 말고 효율적인 질문을 통한 심사기관과의 커뮤니케이션이 꼭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득주 GC녹십자셀 대표는 “SRCG 심포지엄을 통해 제약ㆍ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전략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진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 바이오업계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GC녹십자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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