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강종한(왼쪽 두 번째) 마케팅본부장이 공정위 주관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관계자들과 인증패를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종근당]4회 연속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았다. 관계자들이 사진설명. 종근당은 12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
종근당 강종한(왼쪽 두 번째) 마케팅본부장이 공정위 주관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관계자들과 인증패를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종근당]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12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주관의 ‘2019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ㆍ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4회 연속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았다.

이 회사는 올해 모든 제품 포장에 소비자중심경영 인증마크를 적용하는 동시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중심경영 교육을 실시해온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회사에 따르면 2013년 처음으로 인증을 받은 후 체계적 고객 서비스를 위한 콜센터 시스템과 전담 부서 등을 구축하고 홈페이지를 개편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고, 최근엔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소비자중심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소비자중심 기업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수행하고 소비자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해 2년마다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공정위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의 소비자 관련법 위반 여부, 소비자 문제 사전 예방 및 사후관리 평가 등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거쳐 인증 기업이 선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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