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함소아한의원 황경선 대표원장(사진 )과 중랑구 영유아통합지원센터 이만영 센터장이 ‘희망틔움’ 협약식을 갖고 현판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메디소비자뉴스=편집국] 함소아한의원 중랑지점은 중랑구 영유아통합지원센터 ‘시소와 그네’와 ‘희망틔움’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중랑 함소아한의원은 2012년 6월까지 중랑구 취약계층 아동들의 감기, 비염 등 호흡기 질환과 아토피 피부염 치료를 위해 진료와 탕약 치료 등을 후원한다. 또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영유아에게는 함소아 제약의 아토비 메디 로션과 크림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중랑구 영유아통합지원센터 시소와 그네와 함께 건강한 영유아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에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중랑구 영유아통합지원센터 시소와 그네는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고 중랑구청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해 2009년 6월 출범했으며, 0~7세 영유아에게 건강, 복지, 교육환경 등에서 평등한 기회를 보장해주어 건강한 성장을 이끌어 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틔워준다는 뜻인‘희망틔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랑 함소아한의원 황경선 대표원장은“중랑구 영유아통합지원센터와 협약을 통해 연말연시에 따뜻한 일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이번 치료지원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세상으로 나갈 수 있게 돕겠다. 앞으로도 중랑 함소아한의원이 선두해서 취약계층을 위한 치료지원 사업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