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타워에서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이 미래의동반자재단 제프리 존스 이사장에게 ‘2020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화이자타워에서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오른쪽) 대표가 미래의동반자재단 제프리 존스 이사장에게 ‘2020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한국화이자]

한국화이자는 대학생 인재 후원을 위한 ‘2020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 약 6100만원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미래의 동반자재단(이사장 제프리 존스)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미래 한국 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을 후원하기 위해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 19회를 맞이한 한국화이자의 정기적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로 매년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중 우수한 인재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회사의 1대1 매칭 펀드를 통해 마련된 장학금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미래의동반자재단’에 기탁되어 운영되고 있다.

한국화이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19년간 약 39억5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재단에 전달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마련된 약 6100만원은 학기 기준으로 올해 국내 대학생 총 22명의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는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는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위해 다양하고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화이자는 장학 지원 사업 이외에도 ‘조손가정 행복 만들기’ 캠페인, 한국 의료계 발전에 기여하고 의학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화이자 의학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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