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유제만 대표이사가 제3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신풍제약]

"혁신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로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며, 피라맥스와 메디커튼을 필두로 한 세계 시장 개척이 본격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이사는 27일 경기도 안산 호텔스퀘어안산(튤립홀)에서 열린 제3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ISO37001 인증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윤리경영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가운데 피라맥스와 메디커튼을 필두로 한 세계 시장 개척이 본격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신약 SP-8203의 임상 후기 2상 연구, SP-8008의 임상 1상 연구 및 SP-8356의 전임상연구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 회사의 미래 발전을 위한 과제들이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주총에선 사내이사로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가 연임됐다. 

신규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이찬호(서우회계법인 공인회계사)씨, 사외이사인 한승철(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씨, 조현제(케미칼솔루션 대표)씨 등이 감사위원으로 각각 새로 선임됐다.

이날 제34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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