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톡점안액 광고 스틸컷
                               김유정이 모델로 나선 아이톡점안액 광고 스틸컷.[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국내 최초 발매 ‘트레할로스’ 점안제인 ‘아이톡점안액’ 모델로 김유정을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아이톡점안액의 주 성분인 트레할로스의 특징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먼지 공해는 밀고 수분은 당긴다’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김유정이 자동차 매연, 황사, 먼지, 컴퓨터 등의 눈에 피로를 주는 요소를 손으로 밀어내고 수분을 당기는 장면이 아이톡점안액의 ‘밀당눈물’ 컨셉을 전달하고 있다.

광동제약의 아이톡점안액은 극히 건조한 환경에서도 생존 가능한 아열대작물 카사바(Cassaba)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트레할로스’를 통해 보습력이 강점인 제품이다. 2017년 눈의 윤활막 형성에 도움을 주는 첨가제 히알루론산을 보강,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톡점안액은 식약처 권고 사항에 따라 NON-리캡 용기로 제작돼 개봉 후 1회 점안에 알맞은 용량으로 나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출시 후 2017년부터 작년까지 국내 트레할로스제재 1회용 점안액 중 가장 많이 판매가 된 제품으로 봄철 미세먼지에 따른 눈 관리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원저우 의과대학(Wenzhou Medical College) 연구팀은 안구건조증(dry eye)이 유도된 실험용 쥐에 트레할로스 성분의 점안액을 투여한 후 상태 변화를 관찰한 결과, PBS(인산 완충용액, 일종의 식염수)를 투여한 대조군에 비해 각막 상피세포 두께가 증가하고 각막 상피 파손세포 수가 줄어들었으며, 각막 세포의 소멸이 감소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 결과는 국제 안과 학술지 'Experimental Eye Research'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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