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식(사진) 고대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대한췌담도학회 16대 이사장에 17일 취임한다. 임기는 2년이다.

차기 이사장으로 작년 선출된 이 신임 이사장은 최근까지 부이사장으로서 활동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췌장담도학회의 균형적 발전을 이루고, 나아가 국민건강 증진과 국가보건 수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고려의대 졸업 후 동대학원 석ㆍ박사를 거쳐 미국 하버드대 BIDMC에서 연구원을 거쳐 고대의대 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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