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스텔라스 제약은 당뇨병 환자를 위한 ‘근거에 입각한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5일 발표했다.

아스텔라스는 요코하마시, 요코하마 시립대학과 연계하여 개발한 이 프로그램은 유산소 운동과 저항 운동(근육운동)을 결합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일본에서 대조군 시험 등 의학적 연구를 통해 임상적 유용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당뇨병 환자는 운동 요법이 유용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운동 프로그램은 부족했다.

아스텔라스 제약은 과학적 근거가 있는 운동 프로그램 서비스를 올해부터 피트니스 센터 등을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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