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약전문회사 마더스제약이 잇몸약 복합제 ‘인사돌플러스’의 첫 제네릭 ‘이탄돌플러스’<사진>를 오는 6월 26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마더스제약의 이탄돌플러스는 인사돌플러스의 제네릭 의약품으로 지난 5월 25일 식약처 제조판매허가를 국내 제네릭사 중 최초로 취득했다.

인사돌 제네릭 의약품 '이탄돌'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이탄돌플러스는 잇몸 뼈 형성을 촉진하고 치주인대를 강화하는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에 치주질환 항염ㆍ항균작용이 우수한 후박나무 추출물을 새롭게 추가해 기존 잇몸약보다 효과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마더스제약 이탄돌플러스 담당PM은 “발 빠른 제네릭 의약품 개발로 이탄돌플러스를 시장에 가장 먼저 선보이게 돼 매우 고무적”이라며 “잇몸 건강을 걱정하는 소비자들이 이탄돌플러스를 통해 효과적인 잇몸병 치료 및 관리를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더스제약은 현재 합성신약, 천연물신약, 개량신약 등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또 ‘콘티600’, ‘아드레큐에이’, ‘우루큐백’ 등 일반의약품 개발 및 판매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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